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캔서 마니골드 (문단 편집) == 개요 ==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의 등장인물. 25세.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골드 세인트]]의 한 명으로, 게좌(캔서)의 골드 세인트. 마니골드(Manigoldo)[* 표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원 발음은 마니골'''도'''이다. '비르고'와 마찬가지로 일본식 발음을 피하려다 다른 데서 지뢰밟은 케이스(...).]는 이탈리아어로 '악당', '무뢰배'를 뜻하며, 옛 의미는 '사형집행인'으로 작중에서 마니골드가 자칭한 것은 후자의 의미다. [[교황]] [[캔서 세이지|세이지]]의 유일한 제자로서 게자리의 황금성의도 세이지로부터 계승한 것이다. 스승인 세이지를 누구보다도 존경하며 감사하고 있다. [[타우러스 알데바란(로스트 캔버스)|알데바란]]의 죽음을 슬퍼하는 [[페가수스 텐마]]를 비웃으며 후세의 [[캔서 데스마스크|데스마스크]]처럼 오만불손하게 등장하였으나 동료의 생명을 가볍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쟁과 죽음의 상관관계를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마니골드 본인이 [[죽음]]이라는 현상, [[死神|죽음의]] [[타나토스(세인트 세이야)|신]]을 그 누구보다도 증오하는 인물이다'''. [[양아치]] 이미지지만 성격 자체가 워낙 자유분방하고 능글맞은지라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란 느낌이 강하며, 스승에게 교육을 잘 받아서인지[* 본인도 이를 전적으로 인정해서, 황금외전에서 아비도와 대결할 때 세이지를 두고 "확실히 답답할 정도로 꽉 막힌 융통성 없는 할배지만, 그만큼 날 확실하게 교육시켰다"고 얘기했다.] 멘탈 역시 골드 세인트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올바르다. 저 특유의 성격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언제나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원작 기준으론 주인공 텐마와 거의 마지막까지 제대로 친해지지 못했다. 텐마와 마니골드의 첫 만남 인상이 워낙에 최악이기도 했지만 이 당시 상황이 하도 급박하다 보니 서로 친해질 계기 자체가 거의 없었다. 다만 이것도 원작에서만 그렇고 애니메이션에선 나름 텐마가 맘에 든 듯 죽은 후 영혼 상태로 잠시 텐마를 만나러 왔으며, 마니골드가 이미 죽은 상태란 걸 눈치채고 침울해하는 텐마에게 웃으면서 격려의 말을 남기는 등 서로 티격태격대긴 했어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는 걸 알 수 있다.] 뒤끝이 없고 본질적으론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금방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다. [[대인군자]] 기질도 있어서 직급이나 경력이나 나이나 한참 아래인 텐마가 자신에게 반말로 일관해도 "(이름) 뒤에 '씨'를 붙여라 임마!"라고만 할 뿐 딱히 신경쓰지 않는 대범한 모습도 보여줬다. [[아리에스 시온]]과도 무척 절친한 사이이며, 아직 성의를 받기 전이던 시온에게 아리에스를 장착할 시험을 받으라 전해주러 온 이도 마니골드였다.[* 다만 당시 시온에게 "네 그 못말리는 성격 치료하려면 교황님 발톱의 때라도 달여마셔야 될 것"이라고 디스당하기도 했다. ] 어린 시절 자신의 가족과 마을이 [[스펙터]]들에게 몰살당한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으며, 이 때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영향으로 죽은 자의 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너무 쉽고 간단하게 대량으로 사람이 죽어가는 걸 본 결과 목숨 따위는 하찮은 먼지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절로 생기게 되었으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서 가치를 찾아내지 못하고 '생명은 쓰레기'라고 생각하며 죽음을 가져오는 '사형집행인(마니골드)'로서 노상 강도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세이지를 만나서 가르침을 받고, 동료들의 삶과 죽음을 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의 가치를 알고 인간의 생명이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상당히 유쾌한 형님 속성으로 애들의 뒤치다꺼리도 잘 받아주며, 자신을 바꿔준 스승님[* 마니골드의 과거 회상장면 모두 세이지로부터 깨달음을 얻는 상황.]을 정말로 좋아한다. 스승님에게는 그야말로 무한신뢰를 보여주며 제멋대로인 성격이지만 스승 앞에서만은 유순해지고 [* 타나토스가 스승을 날려버리자 열받아서 신의 얼굴을 갈겨버린다.(이때의 명대사가 "남의 스승 날려버리는 게 아냐! 이 망할 신이!") 유언마저 "있지, 스승님. 당신을 따라와서 다행이야."였다. 심지어 죽고 나서도 스승 딱가리하러 잠시 출현.]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 중에서 가장 훈훈한 사제관계를 보여준다.[* 외전에서 마니골드의 성의상자를 세이지가 싸주는 등 훈훈한 모습이 많다. 사실 로스트 캔버스의 사제관계는 본편의 사제관계에 비해 대체적으로 훈훈하다. 타나토스가 테러블 프로비던스를 날리자 마니골드가 세이지 앞으로 달려가서 대신 맞기도 하고(...), 하클레이가 단신으로 적진에 쳐들어가자 시온과 유즈리하가 몰래 따라와서 왜 함께 죽자고 하지 않냐며 원망한 장면도 있고, [[피스케스 알바피카]] 외전에서 [[피스케스 루고니스]] 밑에서 알바피카가 제자로 거두어진 시기의 회상 등등...] 보기와는 다르게 정도 많아서 수행 시절 스승에 의해 영혼이 황천비량으로 날아갔을 때 명계의 구덩이로 떨어지려는 여자아이를 어떻게든 구하려고 했으나 끝내 구하지 못하자 울면서 슬퍼하기도 했다. 교황의 명령으로 성역을 빠져 나가려는 텐마를 포획하고 다시 성역을 탈주한 텐마 일행의 호위 임무를 맡아 타나토스의 숲에서 텐마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 참전, 천구성 나스의 베로니카를 상성이 좋다며 영혼째 태워버린다. 소멸하기 직전 나타난 타나토스의 명으로 베로니카는 스스로를 태우며 마니골드와 자폭하려고 시도. 그대로 리타이어 되는듯 했으나... [[파일:attachment/695469_1.jpg|width=100%]] 그 뒤 [[타나토스(세인트 세이야)|타나토스]]와 [[휴프노스(세인트 세이야)|휴프노스]]가 체스를 두고 있는 자리로 이동해 쌍둥이 신들과 맞닥뜨리고, 로스트 캔버스 최고의 명장면 '''체스판깨기'''를 시전한다.[* 외전에서는 등장시 탁자를 깼다.] 그리고 과거의 트라우마 그 자체이자 어린 시절부터 내내 '''두려워하고 동경했으며 이 세상 무엇보다 증오하던 존재'''인 '''죽음의 신''' 타나토스에게 맞서게 된다. [[파일:attachment/695469_2.jpg|width=100%]] >'''"내 스승 날려버리는 게 아냐! 이 망할 신이!"''' 신인 타나토스의 엄청난 힘에 일방적으로 밀리며 만신창이가 되고 나중에는 한쪽 다리까지 잃게 되지만 그러면서도 전혀 전의가 줄지 않고, 단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신에 맞서 분투하며,[* 타나토스의 면전에 대고 '''"개인적으로 제일 날려버리고 싶은 신이다!!"'''라면서 도발하며, 나중엔 스승인 세이지가 타나토스의 공격에 당하자 타나토스의 면전에 한 방 먹이면서 멋지구리한 대사까지 날린다(위의 그림.). 오오.] 타나토스가 한방맞자 용서못한다! 인간주제에!!!!!!!!!!!!!라는 열폭형 대사를 날리게 한 장본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결국 세이지와 이중 [[적시기 명계파]]로 타나토스의 영혼과 임시 육체를 분리시키고[* 이때 어릴 때부터 증오하던 '''{{{'}}}죽음{{{'}}}'''을 날려버릴 수 있다니 최고라면서 미소까지 짓는다. 오오.] 자신의 목숨과 바꿔 끝내 타나토스의 임시 육체를 파괴했다. 그리고 그 혼은 성역으로 잠시 돌아가서 시온에게 교황의 마스크와 게자리의 황금성의를 전한 뒤 텐마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게자리]]의 악몽인 후대의 [[데스마스크]]와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간지폭풍]]을 선보임으로서 게자리의 명예를 한껏 회복시킨 일등공신. 성격 면에서도 그냥 인간성 최악의 [[싸이코패스]]였던 데스마스크와 유쾌하고 여유넘치는 형님 스타일의 마니골드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그의 활약상을 담은 매드무비를 보고 싶다면 이쪽으로.[[http://senia.egloos.com/4224217|#]] 캔서도 그렇고 [[피스케스 알바피카|피스케스]]도 그렇고 로스트 캔버스는 무인편에서 나빴던 골드 세인트들의 대접이 비교도 안 되게 좋아졌다. 하긴 저 둘뿐만이 아니라 로스트 캔버스의 골드 세인트들은 멤버 전원이 후대를 능가하는 포스를 마구 뿜어대지만…. 필살기는 [[적시기 명계파]]이며, 그 외에도 영혼을 폭약으로 바꿔 폭발시키는 '적시기 혼장파', 푸른 불꽃으로 영혼을 불태워 육체의 불로불사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적시기 귀창염' 등이 있다. 캔서 본인뿐만 아니라 기술도 로스트 캔버스에 와서 위상이 훨씬 높아졌다. 그 외에 '아크벤스'라 하여 양 다리를 이용한 절단기술을 선보였다. 여담이지만 같은 적시기 기술을 사용하는 하클레이는 성투사들의 혼을 원기옥처럼 모아 사용한 '적시기 전령파'로 휴프노스를 쓰러뜨렸다. 사용자마다 특징적인 개량이 가능한 듯 쟈미르 일파의 한 명인 토쿠사는 영혼을 빛으로 바꿔 하늘에서 쏟아붓는 '적시기 여의령림'을 사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